한옥으로 만들어진 카페와 청록의 나무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한옥 북카페 식선을 소개합니다.
사회적 기업인 안동 식선은 위기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기업사회공헌 캠페인의 일환인 ‘씀씀이가 바른 기업’ 후원단체이기도 합니다.
한 공간에 두 가지 콘셉트를 가지고 운영되는데요 ‘OFF’ 공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카페로 운영됩니다.
오픈 시간이 빨라 아침 일찍 방문해 차분한 하루를 시작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ON’ 공간은 편집숍 및 갤러리로 12시부터 18시까지 오픈하고 일요일은 오전 10시에 당겨서 오픈합니다.
OFF 공간에는 상시로 카페를 운영하고 예약을 통해 식사도 즐길 수 있습니다.
창문이 커 마치 밖에 있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넓은 창문 앞에서 누군가와 대화를 하거나 혼자만의 사색에 빠져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한쪽에는 넓은 테이블과 책장이 있어 책을 읽기에 좋은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ON 공간에서는 카페에서 제공하는 ‘천연 유기농 밀랍 초’ 만들기 체험도 가능하고요,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현대적 감성이 적절히 섞인 공간에서 자연을 느끼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공간입니다.
‘GURME OFF’라는 인기 세트 메뉴를 주문하시면 아메리카노 두 잔과 쑥떡으로 만든 와플 두 개, 추가로 과일이 제공됩니다.
간단한 식사 대용으로 좋은 구성입니다.
포토존으로 세 가지 공간을 추천해 드립니다.
식선은 한옥 형태로 만들어져 건물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셔도 좋고 ‘OFF’ 공간 책장 앞과 ‘ON’ 공간 둥근 전등 아래에서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은은한 황색 빛 아래에서 분위기 있는 사진을 남기기 좋습니다.
식선은 주차장이 있어 차량 접근이 좋고, 한옥, 공간 내부를 활용한 포토존이 탁월하다.
추가 비용을 내면 체험 프로그램이 가능하다. (천연 유기농 밀랍 초 만들기 체험)
카페뿐 아니라 사전 예약을 통해 식사할 수 있다. (찜닭 정식)
* 일부 사진 출처 : 안동시청 공식블로그 마카다안동 (https://blog.naver.com/andongcity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