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찜닭 골목의 맛집 안동 대장금 찜닭을 소개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 선정 ‘안심식당’인데요, 위생과 관련해 지자체의 인증을 받은 음식점만이 선정된다고 하네요.
안동 버스터미널에서 약 16분 정도 떨어진 위치에 있는데요.
찜닭 골목 뒤로 주차장이 있어서 차량을 가진 여행객들이 편리할 듯해요.
안동 찜닭은 1980년대 안동시 구 시장에서 손님들의 요구로 여러 가지 재료를 넣다 보니 지금의 형태가 되었다는 말도 있고요.
귀한 닭 음식을 늘려 먹기 위해서 채소와 여러 가지 부가 재료를 넣어 지금의 안동 찜닭이 되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초기에는 닭고기 찌개, 닭고기 매운탕, 닭갈비 찜으로 불렸는데요.
상업자본주의와 찜닭 소비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전국으로 사업이 확장되었고 현재 잘 알려진 ‘안동 찜닭’ 브랜드가 탄생했다고 합니다.
대표 메뉴인 안동 찜닭은 대와 중의 양으로 구분되어 있고요.
내용물은 닭고기, 당면, 감자, 마른 홍고추, 채소를 넣어 푸짐하게 구성되어 있네요.
살코기를 먹고 남은 국물에 볶음밥까지 만들어 먹어야 찜닭을 제대로 즐겼다고 말할 수 있겠죠.
안동 찜닭 외에도 한방 찜닭, 조림 닭, 마늘 닭, 양념 프라이드 통닭도 팔고 있네요.
현장에 직접 방문하지 못해도 택배를 통해 안동 찜닭을 맛볼 수 있는데요 아이스박스에 아이스팩과 함께 바로 조리할 수 있게 배달됩니다.
따로 밑간할 필요가 없어 매우 편합니다. 조리 방법을 간단하게 소개하는 안내서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겠네요.
별도로 치즈를 뿌려 치즈 찜닭으로 드셔도 되고 추가 재료를 넣고 선호에 맞게 드시면 좋겠네요.
기본으로 제공되는 당면과 함께 요즘 인기라는 분모자 당면을 함께 넣어도 좋고요.
안동 찜닭 골목은 도심에 있어 주변 관광지와의 거리가 가까운데요.
차로 조금만 가시면 낙동강 강변과 월영교처럼 나들이하기 좋은 안동의 명소가 있습니다.
식사 후에 도심 주변 관광지에 들러 소화도 시키고 안동의 문화에 대해 알아보는 유익한 시간을 보내는 건 어떨까요.
안동 대장금 찜닭에는 테마 거리 전용 주차장이 있어 차량 접근이 좋고, 도심과 가깝다.
안동 찜닭을 포장하거나 택배로 받는 것이 가능하다.
요리가 맵지 않아 아이들도 쉽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