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한우의 자존심 안동 풍산 명품한우, 달궈진 숯불에 구워 먹는 한우와 싱싱한 육회가 자랑인 황소곳간을 소개합니다.
안동 버스터미널에서 약 11분 정도 떨어진 위치에 있는데요.
앞쪽으로 주차장이 있어서 차량을 가진 여행객들이 편리할 듯해요.
안동 지역은 예로부터 한우를 거래하는 집산지로서 역할을 수행해왔는데요. 그 때문에 우시장이 크게 형성되어 있었습니다.
안동에서 한우가 처음으로 사육된 기록은 신라 시대 지증왕 때 문헌을 통해 알 수 있고. 요리 기록은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요리서인 ‘수운잡방’에 소개되어 있습니다.
현재 안동 한우는 안동소주, 간고등어, 국화, 마 등과 함께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품으로서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한우를 가축화하는데 안동호와 임하호의 풍부한 수자원은 훌륭한 입지조건이 되었고 품질관리를 위한
축협, 한우 협회, 축산 관련 단체들의 노력으로 항시 고기의 등급을 최고급으로 유지하는 것에 성공했고요.
영국 외교 인사의 방문과 함께 접대 음식으로 제공하여 브랜드 가치를 세계로 넓혔습니다.
황소 곳간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인정한 안심식당이고요. 정육점과 식당을 함께 운영하는 공간입니다.
정육점에서 고기를 구매하여 기본 상차림 비용을 내고 식당에서 먹을 수 있고 또는 바로 주문을 하는 것도 가능하네요.
주문 가능한 메뉴로는 불고기 전골, 육회(비빔밥), 한우곰탕이 있네요.
특히 불고기 전골은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해 점심 메뉴로 많이 찾는다고 합니다.
일 등급 이상의 한우만을 사용하고 모든 식자재 품목이 국내산이라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안동은 풍산 한우를 널리 알리기 위해 경기도 용인에 축산물유통 판매장인 ‘풍산 명품한우 황소곳간’ 문을 열었다고 합니다.
브랜드 확장을 위해 유통단계 축소로 소비자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다가가기 위한 목적이라고 합니다.
안동을 직접 방문하지 않더라도 경기도에서 안동 특산품을 만나 볼 수 있겠네요.
청정 안동 지역 특산물인 안동 한우를 드시고 싶은 분들께 추천하는 장소.
지인에게 안동 지역 특산물을 소개하고 대접할 때 추천하는 장소.
육회와 불고기를 드시고 싶은 분들께 추천하는 장소.
* 일부 사진 출처 : 안동시청 공식블로그 마카다안동 (https://blog.naver.com/andongcity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