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한우의 자존심 ‘안동 한우’, 달궈진 숯불에 구워 먹는 석쇠 갈비가 자랑인 동부한우갈비를 소개합니다.
안동 지역은 예로부터 한우를 거래하는 집산지로서 역할을 수행해왔는데요. 그 때문에 우시장이 크게 형성되어 있었습니다.
안동에서 한우가 처음으로 사육된 기록은 신라 시대 지증왕 때 문헌을 통해 알 수 있고.
요리 기록은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요리서인 ‘수운잡방’에 소개되어 있습니다.
현재 안동 한우는 안동소주, 간고등어, 국화, 마 등과 함께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품으로서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한우를 가축화하는데 안동호와 임하호의 풍부한 수자원은 훌륭한 입지조건이 되어주었고
품질관리를 위한 축협, 한우 협회, 축산 관련 단체들의 노력으로 항시 고기의 등급을 최고급으로 유지하는 것에 성공했고요.
영국 외교 인사의 방문과 함께 접대 음식으로 제공하여 브랜드 가치가 세계로 확장되었습니다.
생갈비와 양념갈비, 한우갈비 조림. 그리고 같이 먹을 수 있는 된장찌개가 메뉴로 준비되어 있는데요.
한우의 맛으로 승부를 보겠다는 주인분의 의지가 느껴지네요.
기본 반찬은 파채, 양파절임, 고추, 배추, 마늘과 기본 소스가 제공됩니다.
갈비를 배춧잎에 싸 먹으면 고기 육즙에서 나오는 단맛과 배추의 고소함이 더해져 한층 더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겠네요.
한우갈비 조림은 채소와 떡이 함께 들어가 쫄깃한 식감의 떡과 갈비를 같이 먹는 게 별미입니다.
된장찌개는 우거지를 넣고 끓여 구수한 맛이 일품입니다.
한우 갈비와 잘 어울리는 음식은 안동 전통 방식으로 만든 술입니다.
최고급 고기와 우리 쌀로 만든 술과 함께 드신다면 이보다 행복할 수는 없겠네요.
특히 여행객들의 경우 일정을 마무리하면서 먹거리를 많이 고민하시는데요.
이곳에 들려 안동 갈비로 저녁 식사를 해보는 건 어떨까요.
청정 안동 지역 특산물인 안동 한우를 드시고 싶은 분들께 추천하는 장소.
지인에게 안동 지역 특산물을 소개하고 대접할 때 추천하는 장소.
도심에서 조금 떨어진 여유로운 식사공간을 원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장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