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고유의 방식 그대로 나무의 모양을 살려 도마를 제작, 판매하는 하회 도마를 소개합니다.
나무의 고유한 결은 같은 형태가 단 한 가지도 없을 만큼 소비자는 나만의 무늬를 가진 유일한 도마를 구매할 수 있는데요.
일반 주방용품이지만 고급 재료와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통해 재탄생한 예술품 같습니다. 멋과 실용성 모두를 갖추고 있는 도마네요.
나무 도마의 장점 중 하나는 불필요한 쓰레기를 만들지 않는다는 점인데요.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고 나무를 사용하기 때문에 환경보호에 큰 도움이 되겠네요.
친환경 도마를 사용하면서 문화시민으로 자부심이 생기지 않을까요.
도마를 관리할 때는 가능한 세제를 사용하지 않고 밀가루로 씻어서 들기름이나 올리브유를 발라서 보관하면 됩니다.
하회 도마는 제작과정이 굉장히 구체적이고 정성이 많이 들어갑니다.
나무를 준비하고 1년간 말리는 과정 이후에 다시 수작업을 통해 도마로 재탄생합니다.
공장은 연중무휴 가동되는데요. 전 과정에 사람의 손길이 필요하여서 가격만큼의 노력이 느껴집니다.
도마의 용도로 구매하는 사람도 많지만 플레이팅만을 위한 목적으로 구매하는 사람도 많다고 합니다.
도마 자체가 예뻐서 구매자들이 선호한다고 합니다.
소중한 사람에게 음식을 대접하고 싶을 때 사용하면 좋겠습니다.
생산과 판매를 동시에 하는 공간으로 구매자가 제작과정을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다.
친환경적인 재료 사용으로 추가적인 부담이 발생하지 않는다.
네이버 포털에 ‘하회 도마’를 검색하시면 다양한 상품을 확인할 수 있다.
* 사진 출처 : 안동시청 공식블로그 마카다안동 (https://blog.naver.com/andongcity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