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에서 80년부터 장사를 시작해 40년 이상 같은 자리, 같은 마음으로 해물을 판매하는 신시장 해물을 소개합니다.
안동 버스터미널에서 약 10분 정도 떨어진 위치에 있는데요.
앞쪽으로 안동 신시장 주차장이 있어서 차량을 가진 방문객들의 접근이 편합니다.
안동은 바닷가에서 멀리 떨어진 내륙에 있는데요. 가장 가까운 바다 영덕까지는 100km 정도 떨어진 거리라고 합니다.
현재 그 정도의 거리는 도로와 운송수단의 발전으로 유통하기에 먼 거리는 아닙니다.
하지만 과거 걸어서 통과하던 시절에는 하루 이상 걸리는 거리였습니다.
따라서 고등어가 상하지 않도록 염장 작업하던 것이 ‘안동 간고등어’의 탄생으로 이어졌다는 유래가 지배적입니다.
신시장 해물의 대표 판매 상품은 간 고등어입니다. - 냉동이 아니예요! ^^
30,000부터 15,000원까지 가격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부산에서 고등어를 가져와 판매하고 있는데요. 상품이 좋지 않으면 다시 돌려보낼 만큼 품질에 대한 관리가 꼼꼼하고요.
또 다른 가게의 간 고등어는 못 먹겠다며 이곳에 오랫동안 방문하는 손님도 있다고 합니다.
전국 택배 , 15,000원/ 20,000원/ 1,300g 이상 25,000원 선물용
주문 054 / 857-1115 / 택배주소문자 010-9982-7939
농협 734-12-115070 예금주 김금순
간고등어 외에도 상어, 갈치, 꽁치, 가자미, 가오리, 동태, 오징어 등 다양한 수산물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안동에는 바닷가가 없지만 정말 다양한 해산물을 확인할 수 있네요.
부산에서 공장일을 하면서 얻는 적은 임금으로 가족을 부양하기에 힘에 부쳤고 언니의 권유로 안동에서 장사를 시작하셨고요.
80년 당시에는 작은 가판대로 시작해 지금은 신시장 해물이라는 간판도 걸고 공간도 넓혔습니다.
현재는 아들에게 기술을 전수해 2대째 사업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거래는 일반 현금 결제와 카드 모두 가능하고요. 안동 사랑 상품권도 사용 가능합니다.
신시장 방문객들을 위한 주차 공간이 넓어 차량 접근이 편하다.
2대가 이어져 40년 이상 같은 자리에서 안동 간고등어를 판매해온 가게이다.
품질을 항상 최우선으로 생각해 단골손님이 많은 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