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 쪽 농사로 쪽 가루를 만들며 천연염색 체험, 교육농장을 운영하는 쪽빛 아침을 소개합니다.
농촌교육농장이란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학교 교육과 연계된 프로그램 활동을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장을 의미하는데요,
농장은 농부의 소유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대외적으로 농촌과 협력하고 나아가 사회로 연결되는 문화적 자원개발의 좋은 사례입니다.
대표적인 체험으로 딸기를 가지고 요리를 하는 활동이 있습니다. 가족 단위의 손님이 아이의 교육목적으로도 참여하면 좋겠네요.
직접 딸기를 수확하고 가공하는 활동을 통해 오감을 자극하는 활동이 되겠네요.
아이와 함께 공감하며 주말을 보내기에 좋겠네요.
쪽의 줄기와 씨는 해독제, 해열제 등으로 사용이 가능한 약용 식물이고. 잎을 활용해 파란색 염료를 추출할 수 있습니다.
염색 횟수에 따라 연한 옥생에서 보라색이 감도는 남색까지 색을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염색할 때 천을 어떻게 묶는가에 따라 물드는 모양이 변하는데요. 각양각색 나만의 문양을 만들어 보면 좋겠네요.
현장과 온라인에서는 염색 재료를 판매하고 있는데요. 푸른빛의 쪽과 붉은빛의 소목, 노란빛의 치자가 대표적이네요.
또 염색에 필요한 스카프도 판매하고 있으니 함께 구매해서 직접 염색을 해보는 것도 좋겠네요.
온라인 구매자의 경우 쪽 물들이는 방법을 직접 현장에서 들을 수 없으니 염색을 망설일 수도 있는데요.
온라인 강의와 염색 방법이 담긴 체험 키트를 판매하고 있으니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공간 뒤편으로 산책로가 있습니다. 주인분은 이곳을 ‘숲 이야기 길’이라고 표시해두었는데요.
농장을 크게 도는 산책로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쪽빛 아침은 자연과 함께 어울리는 농촌 교육농장으로 자녀와 함께하기에 좋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딸기를 활용한 체험과 쪽빛 염색이 있다.
농장과 교육을 연계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도를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