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여행 필수코스, 안동의 야경맛집을 전용투어버스를 타고 편하고 알차게 둘러보자.
낮에는 경험할 수 없는, 낮보다 화려하고 아름다운 안동의 밤을 만나러 떠나볼까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18시 20분 안동터미널 13번 탑승장에서 출발~
해설가이드가 동행하는 전용 투어 버스를 타고 진행되는 투어 상품으로 정해진 몇군데의 승강장에서 자유롭게 승하차가 가능합니다.
승차권 한장으로 원하시는 승강장에 하차 하셔서 자유롭게 관람하시고 시간을 보내시다가 돌아오는 버스를 타고오시면 됩니다.
이용방법
승차권 1회 구입으로 모든 정류장에서 1일간 자유롭게 승ㆍ하차 가능합니다.
승차권 구입은 차량에서 현금, 신용카드로 가능합니다.
정원 초과시 다음 버스를 이용하셔야 합니다.
이용요금 : 10,000원
교통비, 관광가이드(한국어) 포함 금액
회차/장소 | 안동터미널 |
갈비, 찜닭골목 모디684 / 19시30분 |
영호루 | 안동음악분수 | 월영교 | 안동웅부공원 | 원도심 (구,안동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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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
18:00 (출발) |
18:20 / 19:30 |
19:40 | 20:00 | 20:40 | 21:20 | 21:30 (도착) |
주요내용 | 월영교 - 야경 - 그들의 반란 전국 최고 밤 강변 길 드라이브 |
웅부공원 800년 신목 소원기원 걱정나무 - 마음의 짐내려 놓기 |
당일 현장에서 승차권을 구입하시거나 전화 예약도 가능합니다.
예약 및 문의 전화 : 010-3507-4859
안동찜닭골목, 안동갈비골목
안동 찜닭은 1980년대 안동시 구 시장에서 손님들의 요구로 여러 가지 재료를 넣다 보니 지금의 형태가 되었다는 말도 있고요.
귀한 닭 음식을 늘려 먹기 위해서 채소와 여러 가지 부가 재료를 넣어 지금의 안동 찜닭이 되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초기에는 닭고기 찌개, 닭고기 매운탕, 닭갈비 찜으로 불렸는데요.
상업자본주의와 찜닭 소비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전국으로 사업이 확장되었고 현재 잘 알려진 ‘안동 찜닭’ 브랜드가 탄생했다고 합니다.
안동의 먹자골목 NO.1 바로 찜달골목입니다.
안동찜닭골목은 안동구시장 재래시장 내에 위치해 있습니다.
자유롭게 안동 재래시장도 구경하시고, 안동의 명물! 전통안동찜닭도 드셔보세요~
안동에는 찜닭골목 외에도 유명한 먹자골목이 또 있는데요!
바로 갈비골목입니다.
갈비골목은 구) 안동역 옆 일직식당 맞은편 골목에 위치해 있습니다.
입구부터 맛있는 고기 냄새가 폴폴~ 식욕을 자극하는데 그냥 지나칠 수 없겠죠?
영호루
안동의 영호루(映湖樓)는 경남 밀양의 영남루(嶺南樓), 진주의 촉석루(矗石樓), 전북 남원의 광한루(廣寒樓)와 함께 한강 이남의 대표적인 누각입니다. 창건에 관한 문헌이 없어, 언제 누구에 의하여 건립되었는지 잘 알 수는 없으나 천여 년 동안 그 이름이 전통의 웅부안동(雄府安東)과 함께 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의 영호루는 철근 콘크리트로 된 한식 누각입니다.
현재의 한글 현판은 1970년 이곳에 건립되며 박정희 전 대통령이 쓴 현판의 복제라고 하는데요.
본래의 공민왕이 쓴 현판과 박정희 전 대통령이 쓴 현판은 현재 안동민속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다고 합니다.
2층 누각에 올라서면 안동시내와 낙동강을 한눈에 볼수 있습니다.
영호루에서 멋진 안동의 야경을 눈에 담으셨다면, 잠깐 여유를 가지고 산책 어떠실까요?
영호루 아래쪽으로 조금만 걸어내려오면, 다리를 하나 만날 수 있습니다.
바로 안동대교인데요, 안동의 최초의 다리로 일제강점기 때 준공된 다리라고 하네요.
6.25 전쟁 당시 낙동강을 두고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던 역사적인 다리입니다.
지금은 차량통행이 금지되고, 보행자, 자전거 통행만 가능한 다리입니다.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면서 잠시 여유로운 산책의 시간을 가져보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안동음악분수
안동 음악분수 운영시간
월~금 : 오후 8시 / 토~일 : 오후 2시, 오후 8시, 약 25분 정도 가동
(5월~10월까지 운영되고, 우천시에는 가동 중지)
월영교
안동댐 아래로 흐르는 낙동강에 ‘달빛이 비치는 다리’, 월영교가 있습니다.
월영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목책교이며 ‘원이엄마의 편지’로 알려진 애절한 사랑이야기가 담긴 다리입니다.
998년 한 무덤에서 400여 년 전에 쓰인 장문의 한글 편지가 발견되었는데요.
거기에는 사랑하는 남편을 떠나보낸 아내의 안타까운 심정이 빼곡히 적혀 있었습니다.
편지 옆에는 남편을 위해 아내가 자신의 머리카락을 잘라 만든 미투리 한 켤레가 놓여 있었는데요.
월영교는 바로 이 미투리를 본떠 만든 다리입니다.
안동 웅부 공원
안동웅부공원은 시내 중심부에 위치한 공원으로
1800여 평 규모로 조선시대 지방 관아의 정무를 보던 영가헌(동헌), 대동루(문루)를 복원하고 시민의 종을 비롯해
편의시설, 조경시설, 주차시설 등을 갖추어 공연 행사와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800년 신목, 수많은 사연과 걱정들이 나무 아래에 쌓여 걱정을 들어주던 나무로 유명한
걱정나무가 바로 웅부공원에 있답니다.
안동 웅부공원(구 안동군청 앞)에 심어져 있는 나무는 예전에 장수발복을 기원하며 심은 나무입니다.
과거에는 군청을 중심으로 행정기관이 모여 있어 사람들이 이 나무 아래에서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곤 했다고 해요.
그래서 사람들은 이 나무 밑에서 자신의 걱정거리를 이야기 하고는 했었는데,
사람들이 이 나무가 걱정을 들어준다고 해서 "걱정나무"라는 이름으로 불렀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