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과 독서에 가치를 더하는 안동 풍경 호스텔을 소개합니다.
안동 버스터미널에서 약 3분 정도 떨어진 위치에 있는데요.
건물 옆으로 넓은 주차장이 있어서 차량을 가진 여행객들이 편리할 듯해요. 21시에는 안동역 광장에서 픽업 서비스도 1회 제공합니다.
건물 1층은 북카페인데요, 커다란 책장과 책을 읽을 수 있는 테이블이 있고 카페를 운영 중입니다.
무료로 웰컴 차도 제공됩니다. 복층은 휴게공간인데요. 편안한 의자가 있고 엘피판으로 노래를 들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책은 개인 방으로 가져갈 수 있어서 자유롭게 이용하시면 좋겠네요.
또 조식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시리얼과 빵, 달걀, 과일 등으로 간단하게 아침을 드시고
장미꽃 이벤트를 아침에 사용해 아메리카노 교환권으로 바꾸어 후식으로 이용하시면 좋겠네요.
조용한 여행을 원하신다면 안동 풍경 호스텔을 추천해 드립니다. 이유는 숙소 이용 규칙 사항 때문인데요.
객실 내에서 간단한 제품 이외에 음식물 섭취가 불가하고 전 구역 흡연 금지입니다.
또 남자, 여자의 숙소는 엄격하게 분리하고요. 23시부터는 복도 및 휴게실 공간의 이용을 자제하며 불을 차단합니다.
엄격하지만, 숙박객을 위한 주인분의 배려라고 합니다. 책 한 권과 함께 혼자 방문해도 매력적인 하루가 될 것 같습니다.
숙박객 이벤트로 방에 장미꽃 한 송이가 있는데 직원분께 다시 돌려드리면 아메리카노 1잔 혹은 국산 맥주 1병을 서비스로 제공합니다.
1층 북카페 내부에는 ‘독서’와 어울리는 소품, 테이블, 의자 등이 있습니다. 책과 함께 사진을 찍어 SNS에 공유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2층으로 가는 계단에는 방문객들이 쓴 소원 종이가 있습니다. 소원을 작성하시고 그 앞에서 다짐, 희망과 함께 사진을 남기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숙소에서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안동시 문화유산 제86호 김성범 일직 손 씨 정열 효각이 있고요,
차로 7분 거리 떨어진 곳에 곤충 학교가 있습니다.
가족 단위 손님들은 체험, 교육공간으로 활용하셔도 좋겠네요.
안동 터미널에서 가까워 대중교통을 이용한 여행객도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다.
내부 규칙이 엄격하지만 이를 이용해 조용함을 콘셉트로 한 여행을 준비하는 것도 좋다.
책을 중심으로 한 색다른 형태의 한 스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