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의 정성과 우리 멋이 그려진 디자인 우산 브랜드 ‘위즈’를 소개합니다.
디자인, 데코레이션에 중점을 두고 대표 상품으로 우산을 판매하는 공간입니다.
디자이너는 유럽여행을 떠난 날 우연히 양산을 하나 구매하게 되었고 디자인을 본 후
“왜 우리나라에는 저런 예쁜 우산이 없을까”를 고민하게 되었고 이후 우산 디자인에 관심을 두게 되었다고 합니다.
디자이너가 처음 우산을 리폼 할 때는 개인 소장용 작품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다 여러 지인으로부터 양산을 만들어 달라는 제안을 받았고 ‘소옥’ 하회우양산을 만들게 되는데요.
엘리자베스 여왕의 90세 생신을 기념하여 가장 한국을 돋보이게 할 수 있는 국보문양에 이야기를 담아 선물로 보내게 된 후
이 우산은 ‘엘리자베스 우산’으로 불리며 명성을 얻게 됩니다.
소옥 우산의 상품 가치가 점점 커지자 디자이너는 또 한 번의 도전을 하는데요. ‘시에라리’라는 고급 우양산을 개발하는 것이었습니다.
한국 전통 무늬를 넣어 이야기를 만들었고 양면으로 디자인하면서 비용을 높여 제품의 고급화를 끌어냈습니다.
새로운 사업 과정에서 많은 한국 우산 전문 기술자들이 중국 제품의 영향으로 업계를 떠버리면서
우산 전문 공장을 직접 운영해야 했고 직접 수입품 구매를 위해 잦은 해외 출장을 다녀왔다고 합니다.
우산의 품질을 높이기 위한 부단한 노력이 느껴지는 부분이네요.
각각의 ‘시에라리’ 우양산에는 의미 있는 이름이 있는데요.
연꽃과 봉황문양이 들어간 우양산은 ‘당신만을 위해’, 모란과 관련된 설화를 담은 ‘선덕여왕’, 매화꽃 문양의 ‘퇴계 연가’, 장니천마도 문양을 따온 ‘황금시대’라고 합니다.
디자이너에게 가장 중요한 가치는 “천천히 가더라도 우리의 것을 제대로 알릴 수 있는
브랜드로 키우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우산에 대한 열정이 담긴 스토리텔링 제품 구매를 고려하시는 분에게 좋을 것 같습니다.
소옥우산은 디자인에만 치중한 제품은 아닌데요.
자외선 차단율이 높고 바람에도 강한 소재를 사용하고 있어서 소비자에게는 실용성과 멋 모두를 담은 상품 될 것 같네요.
고급스러운 선물, 기념품이 필요할 때 적합하다.
디자인과 실용성 모두를 갖춘 우양산 제품 이다.
네이버 포털에 ‘소옥우산’ 혹은 ‘소옥양산’을 검색하시면 다양한 상품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