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댐수력발전소 입구 왼쪽으로 ‘비밀의 숲’으로 불리는 낙동강물길공원이 있습니다.
넓은 연못에 댐의 배수구를 통과한 물이 자연낙차로 떨어지는 폭포와 무동력 분수로 이루어진 공원으로,
퇴계 이황 선생을 생각하며 조성된 정원인데요.
폭포가 떨어지는 연못은 무지개다리를 중심으로 습지와 어우러져 아름답고 신비로운 풍경을 보여줍니다.
연못가에는 전나무와 메타세쿼이아가 길게 숲길을 이루고 있어 여름에는 시원한 그늘을 선사하는 푸른 숲을, 가을에는 울긋불긋 단풍 길이 펼쳐지죠.
숲속쉼터를 지나 공원에서 제일 높은 곳에 있는 안동루에 오르면
낙동강 물길과 저 멀리 월영교까지 한눈에 들어오며 멋진 전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안동에서 사진 맛집 NO.1 입니다.
곳곳이 모두 포토스팟이에요~ 안동에서의 인생샷! 무조건 가능합니다. 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