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하늘과 푸른 산 자연이 어우러진 한 폭의 수채화 같은 안동의 고택 수애당입니다.
안동 버스터미널에서 약 30분 정도 떨어진 위치에 있는데요. 앞쪽으로 주차장이 있어서 차량을 가진 여행객들이 편리할 듯해요.
입구에서 대문을 통해 보이는 수애당은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은데요.
옛날 고가의 느낌 그대로 들어서는 순간 양반이 되는 듯한 느낌을 준답니다.
작은 문간을 지나 수애당에 들어서면 곳곳에 한국의 정서를 느낄 수 있는 포토존이 펼쳐집니다.
이곳에서 사진을 남기면 좋을 것 같습니다. 낮에는 산과 나무가 아기자기한 고택을 품고 있는 듯하고요,
전통 가옥의 곡선 라인이 자연환경과 너무 잘 어울립니다. 밤에는 무드등이 안락한 느낌과 고즈넉한 분위기를 연출해준답니다.
특히나 숙소 안에는 소품들까지도 전통적인 느낌을 받게 해 주어서 아기자기한 전통 미술관 느낌을 줍니다.
수애당은 방뿐만 아니라 뒷길 구경도 재미있는데요. 장독대, 농기구와 같은 전통소품들이 눈에 띄네요.
돌담길로 들어서면 옛 선비들은 이렇게 산책을 했을까요. 임하댐이 보이는 망향정 정자에 앉아있으면 자연스럽게 힐링이 됩니다.
수애당에서는 사전 예약을 통해 다양한 체험도 가능합니다.
안동의 대표적인 한지를 활용한 손거울 체험이나 한복 체험도 가능하고요, 도자기와 꽃병은 기념품으로 판매하고 있어요.
수애당은 주차장이 있어 차량 접근이 좋고, 고택 중심의 포토존이 탁월하다.
추가 비용을 내면 체험 프로그램 참가가 가능하다. (한지 손거울, 한복 체험)
납북된 독립운동가 ‘수애 류진걸’ 선생이 1939년 건립한 사가로 전통과 힐링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고택이다.
* 일부 사진 출처 : 안동시청 공식블로그 마카다안동 (https://blog.naver.com/andongcity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