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의 명소 월영교, 아름다운 달빛과 흐르는 음악 속에 몸을 맡기는 개목나루의 문보트를 소개합니다.
상상속에서나 존재하던 달을 현실로 만들겠다는 아이디어에서 시작된 문보트는 월영교의 밤 풍경을 더욱 돋보이게 해 주는 레져보트입니다.
새롭게 떠오르는 언택트와 자연 친화적 힐링 문화에 적합한 안동호의 대표적인 상품입니다.
잔잔한 강 위에 뜬 형형색색의 문보트는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데요.
문보트 탑승권 구매는 오픈 시간에 언제든 무인 발매기를 통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조작방식은 조이스틱으로 편하게 이용할 수 있고 남에게 피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블루투스 스피커로 음악 재생, 마이크로 노래부르기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힘들게 발 구름을 해야 하는 동력 보트와 달리 운전이 자유로워 남녀노소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겠네요.
조선 시대 주요 운송수단이었던 황포 돛배를 이용해 크루즈 형태로 운영하고 있네요.
본래 의미는 한강 이북 지방을 드나들 수 있는 강배를 의미한다고 합니다.
황포라는 명칭은 돛의 색깔이 황색이라서 붙여진 이름이고요.
주로 한강을 왕래하면서 식량, 땔감, 소금 등의 운송 용도로 사용했다고 하네요.
지금은 관광을 목적으로 그 형태를 개조해 활용되고 있네요.
개목 나루에서 황포 돛배는 주, 야간 모두 운행하고 단체 관광을 위한 목적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10인 이상의 경우 요금의 10%를 할인하고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겠네요.
* 날씨나 계절의 영향으로 이용 일정이 변경될수 있다는 점 참고해주세요~
문보트 주변에는 포토존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 많은데요.
낮에는 안동호를 배경으로 풍경 사진을 찍으면 좋을 듯하고요.
밤에는 월영교 야간 조명을 배경으로 문보트와 함께 찍으면 좋겠네요. 특히 밤 풍경은 서울의 한강 야경 못지않은 아름다움을 자랑합니다.
강변으로 주차장이 있어 차량 접근이 좋고, 야간 풍경을 배경으로 포토존이 탁월하다.
블루투스 스피커로 음악재생, 마이크로 노래부르기가 가능하다.
안동 시민의 휴식과 힐링 공간으로서 탁월한 공간이다.
* 사진 출처 : 안동시청 공식블로그 마카다안동 (https://blog.naver.com/andongcity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