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안동 시티투어 - 안동을 담다

여행을 떠나면 항상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이 될 때가 있습니다.
떠나기 전에는 숙박 계획도 세우고 해당 지역에 어떤 것이 유명한지, 먹거리는 무엇이 있는지 검색하기도 하지요.
하지만 막상 여행지에 도착하면 여러 가지 변수가 발생합니다.
주차 문제와 같은 사소한 문제부터 숙박 환경과 같은 문제들 말이죠. 

투어를 직접 운영하는 해설가분은 안동의 문화, 맛집, 숙박 등 작은 부분까지 상세하고 알고 있는 토박이입니다.
무작정 여행을 떠나 여행지를 깊게 알고 싶다면 지역을 사랑하고 안동의 문화를 널리 알리려는 안동 시티투어를 활용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안동의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간고등어, 헛제삿밥, 찜닭이 있는데요.
안동시티투어에서는 먹거리와 함께하는 여행을 기본 핵심주제로 잡고 여러 가지 관광상품을 제공하고 있네요.
관광은 안동을 하회마을, 북서부, 도심, 남서부, 도산, 남동부의 6개 권역으로 나누어
당일 투어, 1박 2일, 단체, 2박 3일 일정의 수학여행으로 크게 구분하고 있습니다.
연계된 관광의 장점은 소비자가 고민할 거리를 줄여준다는 점입니다.
지역을 잘 모르는 상태에서 여행을 진행하면 시행착오도 많고 주차, 식사, 숙박 등을 고민하며
정작 지역의 문화와 내용을 느끼지 못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는 경우가 많은데요.
시티투어를 활용하신다면 이런 고민은 안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같은 당일 여행도 주제를 나누어 가족, 먹거리, 명품, 익스트림, 청소년 등 개별 맞춤 관광을 진행하고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시티투어의 또 다른 장점 중 하나는 투어를 진행하시는 분이 관광해설가이자 전문 사진작가라는 점입니다.
안동의 포토존을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으며 가족, 연인, 단체 등 관광객의 성격에 적합한 맞춤 사진을 찍어주신다고 합니다. 

안동은 우리나라에서도 범위가 넓은 지역입니다. 그만큼 월영교, 하회마을, 도산서원, 병산서원 등 둘러볼 명소도 많습니다.
그래서 하루 혹은 이틀 만에 안동 지역을 모두 둘러보는 것은 무리입니다.
관광객이 안동을 알기 위해선 한 번 그 이상에 방문이 필요한데요.

안동 시티투어를 통해 방문한 분들은 재방문율과 재참석 의지가 높다고 하네요.
특히 자녀가 부모에게 드리는 효도상품으로 인기 있다고 하네요. 

사전 계획 없이 무작정 떠나 먹거리, 숙박, 체험 등 즐기고 싶다면 추천한다. 
안동 시티투어 프로그램 외에도 연계되는 관광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네이버 포털에 ‘안동시티투어’를 검색하고 다양한 형태의 관광 일정을 계획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