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크리스마스에 안동이라는 꿈을 꾸고 현생사느라 후기가 늦었습니다 ㅠ 급하게 블로그 보고 연락드렸는데, 기사님 덕분에 편하고 재밌게 여행 마무리할 수 있었어요. 당일 기차라 일정이 촉박해 남은 시간과 취향에 맞게 코스를 추천해주셨어요. 사진도 계속 찍어주시고 일일 가이드 투어 같았어요!! 택시 미터기로 가는 것보다 훨씬 저렴하고, 편하고 현지인 맛집이나 먹거리도 쉴틈없이 알려주셔서 안동에 즐거운 추억 많이 안고 갑니다. 푸릇푸릇한 여름에 와서 또 기사님 뵐 수 있었으면 하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